사자성어, 십년창하(十年窓下), N행시/연하/성공/하소연

2024. 1. 1. 07:12N행시,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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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十年窓下 ] ( 십년창하 )

 

[ 한자 풀이 ]     

십 

창 

아래

 

[ 사자성어 뜻 풀이 ]

 

“십년 동안 창문 아래에 찾는 이가 없다”는 뜻으로,

외부와 접촉을 끊고 학문에 정진함을 비유하는 말.

 

 

[세상 들여다보기 ] 

 

10년 아닌 1년이라도 외부와 접촉을 끊고 학문에 정진한다는 것은 다른 누군가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자신의 출세나 성공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이 성공, 출세를 향해 달려가는 동안 가장 가까운 가족의 뒷바라지를 받아야 하거나 아님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자신이 고생하고 노력해서 출세를 한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공과 출세는 뒤에서 보이지 않는 다른 사람의 희생은 항상 있습니다.

 

 

세상 살다보면 종종 보거나 듣는 이야기 중 하나 일 겁니다. “출세하더니만 은혜도 모르고 자기가 잘나서 성공한 줄만 안다”라고 말을 합니다. 이제까지 뒷바라지를 하고 도와준 사람은 마음의 상처를 입게 됩니다. 영원히 아물지 않을 상처를~

사람의 마음은 좋은 기억과 자신이 도움 받은 일은 빨리 잊어버리고, 나쁜 기억과 남에게 도움 준 일은 오랫동안 기억하는 좋지 않은 버릇도 있습니다. 짐승도 은혜를 입으면 갚을 줄 아는데, 어지 사람이 은혜를 잊을 수 있나요?

“원하는 바를 이루고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 N행시 ]

 

십 년 창 하

 

 

년만 젊었어도

년(연)하의 남자를 만날 건데

창했던 청춘은 어디 가고

소연 들어줄 사람도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