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여행], 시원한 바다가 보이는 여행 / 속초 등대전망대/ 영금정 해돋이정자

산과 바다가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 천혜의 자연을 담은 강원도 속초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속초 등대전망대

 

사진출처: 속초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속초 등대전망대는 속초 8경 중 하나에 해당하는 명소입니다.

동해바다를 바라보면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대나무숲 사이의 나무 데크 계단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오르다 보면, 속초 등대전망대에 이릅니다.

넓은 동해바다를 비추며 그 풍경과 함께 항구를 바쁘게 오가는 배들, 그리고 뒤로는 멀리 설악산까지도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는 여전히 밤에 동해바다를 36km까지 비추는 등대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속초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단순히 등대에 불과했던 곳이었으나 개방하여 관광객들에게 전망대로써도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해표면에서 66m의 높이를 자랑하며 09:00 ~ 17:00까지 개방하고 있습니다.

속초의 동해바다를 높은 곳에서 더욱 잘 바라보고 싶다면 영금정 전망대와 함께 속초 등대전망대를 찾아볼 것을 추천합니다. 여느 전망대와는 달리 실제로 등대로 활용되고 있는 곳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모습이 이색적으로 다가옵니다.

사진출처: 속초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밤이 되면 저 멀리 바다를 비춘다고 하니 그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뒤편으로는 속초를 두르고 있는 설악산의 모습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산과 바다의 오묘한 조화를 느끼게 합니다.

사진출처: 속초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등대전망대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또한 주변에는 걸어서 10분거리의 해돋이정자가 있는 영금정과 해수욕장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관광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 코스입니다.

 

영금정 해돋이정자/ 정자전망대

 

사진출처: 속초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영금정은 설악산 줄기가 바다를 향해 내달리다가 바다를 만나 멈춰 선 곳으로, 영금정은 돌로 된 산입니다. 파도가 부딪히면 신묘한 소리가 들리는데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사진출처: 속초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영금정 해돋이 정자는 일출 명소로 자리 잡아,, 매년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바라보며 소원을 기원하기 위해 찾고 있습니다. 영금정 등대전망에 올라서면 드넓은 동해와 백두대간의 중추인 설악산과 속초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사진출처: 속초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밑의 바닷가에 흩어져 있는 암반지역을 ‘영금정’이라 부릅니다. 바다를 마주하는 암반 위 구름다리 끝에 세워진 정자에 서서 해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방파제와는 또 다른 시원한 바다를 느낄 수 있고, 일출과 일몰 감상 명소로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진출처: 속초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한없이 펼쳐진 깊고 푸른 동해바다를 마음껏 보고, 시원한 바람에 마음까지 탁 트이게 되는 곳에서 잠시 여유로움을 느껴보길 바랍니다.

사진출처: 속초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영금정 일대는 일년 내내 관광객과 속초시민이 방문하는 속초관광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속초 등대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동해안은 영금정과는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