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여행] 소개, 추천/ 모악산도립공원/ 금산사/ 벽골제/ 아리랑 문학마을

2024. 1. 10. 11:24문화탐방(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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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떠나고 싶은 겨울여행, 건강한 휴식과 힐링을 찾아 김제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모악산 도립공원

 

겨울의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템플스테이

 

모악산 높이 793.5m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있어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금산사귀신사수왕사대원사 등을 품고 있습니다1971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호남 4  하나 경관이 빼어 나고 국보와 보물  문화재가 많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백제 법왕 원년 (599년)에 세워지고 10 점의 각종 주요문화재를 갖고 있는 금산사 자리하고 있어찬란  불교예술을 살펴볼  있으며 모악산을 넘으면 동남쪽 중턱에 대원사수왕사  사찰이 있고 서쪽으로 귀신사가 있으며금산사 입구 금평저수지는 낚시터로도 좋습니다.

모악산 예로부터 미륵신앙의 본거지 여겨져증산교의 본부와 더불어 30~40년대 각종 신흥종교 집단지로도 관심을 끌어 기록에 의하면 모악산 기슭에는 대원사귀신사수왕사  사찰을 비롯 무려 80여 개의여개의 암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등산 하려면 금산사를 벗어나 심원암 뒤쪽의 능선을 따라 오르면 좋고, 봄철이면 정상까지 진달래가 만발해 꽃구경 하면서 오를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김제평야와 만경강이 시야에 들어오고 전주시와 운장산도 보인다주차장에서 일주문에 이르기까지 벚꽃터널 장관입니다.

 

금산사

 

건강한 휴식과 힐링을 하며 체험도 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

 

금산사 일원200812월 사적지로 지정되었습니다. 599(백제 법왕)에 나라의 평안과 왕실의 복을 기원하기 위하여 작은 산문이 열리었고, 통일신라시대인 9세기 진표율사에 의해 중창되면서 미륵신앙을 대표하는 사찰이 되었습니다.

62호로 유명한 금산사 내 미륵전은 동야최대의 실내입불을 모신 곳으로 유명하며, 400여 년이 넘는 오랜 역사 속의 금산사는 조계종 17 교구 본사로써 70여 개의 말사를 관장하며 국보 1점1 보물 10점의 문화재 보고이기도 합니다.

 

벽골제

 

벽골제는 사적 제111호로 우리나라 최대, 최고의 고대저수지로 유명합니다.

 

사진출처: 김제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김제시 부량면 신용리에서 월승리에 걸쳐 약 3km에 이르는 제방이 현존하고 있으며 수여거, 장생거, 중심 거,유통 거 총 5개의 수문중 장생거, 경장거 2개의 수문이 현존하고 있으며, 길이는 3.3km인데 현재는 2.6km만 남아있고, 제방을 쌓은 데만 연인원 32만여 명이 동원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김제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광범위한 고대 농경사 및 문화와 토목건축적 의의가 인정되어 1963121일에 국가 사적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습니다.

현재 벽골제 단지 내에는 농경문화를 테마로 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농경사주제관 및 체험관, 전통가옥 체험마을, 아리랑문학관 등이 있으며 각종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상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사진출처: 김제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사적 벽골제와 김제 만경평야, 누천년 농경문화의 가치를 선양하기 위한 전시교육공간으로 1998년 개관하였습니다. 사적 벽골제 및 농경문화의 가치에 접속하고 지역을 발견하며 공립 교육시설로써 조사연구 · 자료수집 · 보존관리 · 전시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1전시실 제2전시실 제3전시실 제4전시실

사진출처: 김제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농경문화, 생활민속, 벽골제언실, 동진관으로 4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 실감콘텐츠 디지털영상관을 개관하였다.

 

아리랑 문학마을

 

아리랑 문학마을은 소설 아리랑의 발원지, 일제강점기 우리 선조들의 수탈과 고난의 삶을 소설 속 주인공의 생활터전을 통하여 느껴보는 공간.

사진출처: 김제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문학마을의 전체적인 모습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지점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수탈 대상인 쌀과 토지를 상징하여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픔에서 벗어나 발전된 미래 지향적 염원으로 현대식 구조로 조성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 민족의 수탈을 대표한 주요 기관 기관별 활용자료와 당시 사진들을 전시하여 잊혀 가는 아픈 역사를 상기하여 조국애를 일깨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김제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일제강점기 민중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이라는 미명하에 민초들을 착취하고 탄압하던 정미소, 주재소, 면사무소 등 근대 기관을 재구성하였습니다..

정미소 주재소

사진출처: 김제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이민자 가옥은 토지조사사업을 비롯하여 산지증식계획, 농촌진흥운동으로 이어지는 일본의 수탈 정책에 못 이겨 대대로 살아온 토지를 떠나 화전민이 되거나 만주, 시베리아 등 이역 땅으로 쫓겨나야만 했다. 그러나 새로운 땅에서 독립의 열망을 잃지 않은 우리 민족의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줍니다.

이민자 가옥 하얼빈 역

사진출처: 김제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하얼빈역은 우리의 가슴속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역사 교육장입니다. 1909년 중국 하얼빈역에서 당시 조선 통감부 통감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푸른 영혼이 살아 숨 쉬는 역사적 현장으로써  조국의 아픔과 민족의 설움을 한 청년의 불길 같은 애국심으로 민족의 자존을 세운 승리의 현장입니다.

건강한 휴식과 힐링을 찾아 전북 김제로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세요.